창선면 적십자봉사회, 여름나기 물품 전달
독거노인 등 22세대 방문ㆍ키트 6종 나눔
창선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공다해)는 지난 23일 마을이장 및 적십자회원으로부터 추천받은 결연 세대를 방문해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창선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22세대를 방문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키트 6종(넥밴드 마사지 선풍기, 여름 이불, 대자리 등)과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의 기탁물품인 선풍기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일일이 챙겼다.
창선면행정복지센터 류덕실 맞춤형복지팀장은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가가호호 방문해 구호물품과 함께 희망을 전달하는 적십자봉사회가 있어 창선면 지역 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창선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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