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21일 김해시 대청천 물놀이 구역에서 119안전순찰대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로 다음달 22일까지 관내 물놀이 장소인 신안계곡과 대청계곡 등에서 119안전순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순찰대는 장유 남성·여성의용소방대로 구성돼 1일 2회 구명장비를 가지고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위험요인 제거 등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미아찾기 등 이용객 편의제공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의 활동에 나선다.

손현호 김해서부소방서장은 “물놀이 이용객이 많은 지역에 119안전순찰대 운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