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1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성 마암면 일대 파프리카 재배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는 모종 입식을 앞두고 기존 폐농작물을 걷어내는 작업에 일손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김정규 경남농협 부본부장 등 농협고성군지부와 동고성농협 직원 약 25여 명이 참여했다. 김정규 부본부장은 "경남농협은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상시 운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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