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8명 확진… 창원ㆍ진주ㆍ통영 3단계 격상
경남 58명 확진… 창원ㆍ진주ㆍ통영 3단계 격상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7.19 23: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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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ㆍ음식점 감염 지속

창원 22명ㆍ김해 17명 등 발생

도내 병상 1231개 중 70% 가동

창원, 김해, 통영, 진주 등에서 유흥주점과 음식점 관련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오후 5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외 입국 3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 22명, 김해 17명, 통영 7명, 진주ㆍ거제 4명, 밀양 2명, 사천ㆍ산청 각 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5명은 마산 유흥주점 관련으로, 방문객 또는 그 가족과 지인이다. 창원 마산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이다.

다른 창원 확진자 4명은 창원 음식점 관련으로,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9명이 됐다. 나머지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창원 확진자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1명과 김해 확진자 중 8명, 거제 확진자 1명은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이다. 이 중 1명은 김해지역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다.

지난 17일 이 유치원 원아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18일에 7명이 추가 확진된 데 이어 19일에도 아동 1명이 확진됐다.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9명으로 증가했다.

다른 김해 확진자 4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다른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이고,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통영 확진자 중 3명은 통영 유흥주점 관련이다. 통영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통영 확진자 1명과 거제 확진자 1명은 거제 학교ㆍ음식점 관련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학교ㆍ음식점 관련은 지난 11일과 12일 사이 가족 3명이 확진된 뒤 이 중 1명이 다니는 거제지역 초등학교 학생 4명과 가족 2명이 확진된 바 있다.

이어 이들 중 1명이 방문한 음식점과 지인 등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거제 학교ㆍ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이다.

나머지 통영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해외입국자다.

진주 확진자 중 3명은 진주 유흥주점 관련이다. 지난 13일 진주지역 주점을 방문한 3명이 처음 확진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유흥업소 종사자 3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이후 추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식당 방문자와 종사자, 그 가족과 지인이 추가 확진돼 누적 26명이 됐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밀양 확진자 2명은 대구 확진자와 접촉했고, 사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다. 산청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88명(입원 746명, 퇴원 5323명, 사망 19명)으로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신속하게 조정할 방침이다. 도내에서는 김해가 지난 16일부터, 거제와 함안은 지난 18일부터 3단계로 격상했다.

창원과 진주, 통영은 20일부터 3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도내 병상은 전체 1231개 중 70% 수준의 가동률을 보인다.

방역 당국은 오는 22일에 국립마산병원에 80개 병상을 추가 확보해 늘어나는 확진자 치료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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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수 2021-07-26 13:32:00
전직 행정자치장들이 잘 관리한 등산로
GS건설이 도로공사로 파괴한 등산로 복구
감독을 안한 창원시장 허성무 진해구청장은
직무유기로 행정자치장 직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라.
GS건설은 등산로 도로공사 이전 처럼
원상 복구하라. 등산로 파괴 징벌적 책임은
1차적으로 GS건설에 있고 2차로는 창원시장
진해구청장에게 있다. 행정 자치 직무유기한
자치행정장은 GS건설 관리 감독하여 등산로
원상복구하는 길과 아니면 장직을 사직하는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