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4:27 (금)
양산시,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 추진 원활
양산시,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 추진 원활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1.07.19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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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삶의 질 향상 3850만원 투입

본법마을 생태공원 산책로 조성

양산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주민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3850만 원(국비 2695 시비 1155)으로 정상 추진 중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내용으로는 서부 취수장 주변 정비사업 등 4건에 대해 생활편익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본법마을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본법마을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총 10억 원을 투입해, 법기수원지 인근의 소류지를 활용해 산책로 및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법기수원지와 연계해 방문객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현재 공사 입찰을 통해 시공사 선정이 완료됐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하승종 도시계획과장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으로 생활기반 확충과 환경문화 개선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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