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준 56건 중 45건 완료
"임기 내 완수, 최선의 노력할 것"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자체 점검한 결과 지난달 30일 기준 56건의 공약사업 중 45건은 완료했으며, 11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나타나 1분기 대비 공약 완료율은 9% 상승한 80%, 이행률은 5%가 상승한 93%다.
민선 7기 공약 사업은 소통하는 군정구현, 농가소득 1억 원 달성, 희망나눔 복지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 생활체육강화, 지역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명품교육도시 육성 등 7개 분야 56개 사업이다.
핵심 사업은 5자 협의체 구성으로 주민투표를 통해 6년간의 갈등을 해결한 `거창법조타운 갈등 해소`, 241억 원의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 사업`, 2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 공모에 선정된 `승강기산업의 세계 육성`, 거창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인 `거열산성 국가사적 승격`,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낸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 등이며, 45개 사업은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 분기 공약사업 점검과 부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임기 내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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