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7:07 (수)
부산서 예술 융합공연 `오페라떼` 무대
부산서 예술 융합공연 `오페라떼` 무대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1.07.15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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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ㆍ허종훈ㆍ금성빈ㆍ김혜지 참여

생일 변주ㆍ슈트라우스 가곡 등 선봬

해운대문화회관은 1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한 예술 융합 공연 `해설이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II`를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 융합 공연을 뜻으로 해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해운대문화회관이 새롭게 만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 김경미, 바리톤 허종훈, 바이올리니스트 금성빈, 첼리스트 김혜지 등이 함께하며,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생일 축하 변주곡을 시작으로 슈트라우스의 가곡 등을 선보인다.

한편, 오페라떼는 지난 4월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작품에 대한 해설과 주세페 베르디, 루제로 레온카발로 등의 곡들로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날 공연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해설과 그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음악들로 함께한다.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은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부산문화회관 `예술의 초대` 유럽의 미술관 연재 및 음악과 미술, 유럽 문화를 융합해 인문학 강사와 공연 전문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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