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AI 활용한 제조혁신 실현
국내 최초 AI 활용한 제조혁신 실현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1.07.15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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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15일 열린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 개소식 모습.
지난해 7월 15일 열린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 개소식 모습.

KERI ㆍ워털루대 창원AI센터 1주년

기업 생산성ㆍ효율성 증가 등 기여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창원시와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손잡고 지난해 7월 15일 설립한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이하 AI센터)가 1주년을 맞았다.

AI센터는 현재 강소특구 사업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KERI와 창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마트 산단 조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첨단 제조혁신 전진기지다.

특히 알파고를 탄생시킨 `딥러닝`의 발상지인 캐나다에서 제조업 응용 AI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워털루 대학 연구팀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AI센터는 공작기계 진단 및 조립ㆍ가공(다품종 소량생산) 분야에서 AI 대표 모델 공장이 될 1차 수혜기업으로 창원산단의 3개 기업(카스윈, 태림산업, 신승정밀)을 선정했다.

이후 AI 기술을 통해 `카스윈`은 공작기계 스핀들의 고장 진단을 수행했으며, `태림산업`은 자동차 조향장치의 조립, `신승정밀`은 방산ㆍ항공분야에서의 공구 관리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은 생산성 및 효율성 증가, 공구 유지비 및 불량률 감소 등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산업 현장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도 카스윈의 AI 스핀들 AI스핀들 개발, 태림산업의 AI 기반 로봇자동화 구축, 신승정밀의 AI 기반 공구 수명예측 기술 적용 등 기업들이 생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제조 AI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센터가 적극 지원한다.

KERI 김종문 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AI를 활용한 제조혁신 사업은 지역 제조업을 재도약시키려는 창원시의 의지와 이에 공감한 KERI의 지지가 뭉쳐 이뤄낸 결과다"라며 "기존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을 통한 생산성ㆍ품질ㆍ제조비용 개선에 이어, 제조 AI에 의한 스마트공장 고도화로 지역산업 경쟁력이 한 번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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