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6:26 (금)
"지역 농촌 문화콘텐츠 개발 이어지길"
"지역 농촌 문화콘텐츠 개발 이어지길"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1.07.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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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압화연구회의 농촌여성 압화(누름꽃) 공예 작품 전시회 모습.
거창군 압화연구회의 농촌여성 압화(누름꽃) 공예 작품 전시회 모습.

거창 압화연구회 작품 전시회

압화 공예 작품 100여점 선봬

거창군은 12일과 13일 양일간 군청 1층 로비에서 압화 공예 교육생 33명의 실습작품 1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거창군 압화연구회(회장 허진이)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재료를 활용해 만들어 압화 공예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압화 공예 교육과정이 농촌여성들의 취미활동에서 더 발전해 지역 농촌 문화콘텐츠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압화 공예 교육과정은 총 10회(20시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농촌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했으며, 압화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압화 공예 작품의 관광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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