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울산ㆍ경남 경제진흥원이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제공동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재단법인 경남도 경제진흥원은 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부산경제진흥원, 울산경제진흥원과 `부울경 경제진흥원 상생협력 업무협약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서 세 기관은 경제ㆍ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 일자리ㆍ소상공인ㆍ중소기업 지원사업 협력, 현황자료 공유 등을 약속했다.
공동 발전을 위해 서로 지원ㆍ협력하고, 협력 성과를 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포럼에서는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이라는 주제로 하경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강의와 부울경 지역경제 현황, 공동 협력방안과 관련한 기관별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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