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정 주무관 `이륜차 개편` 발표
통영시가 경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연찬회에 통영시 대표로 조민정(세무과) 주무관이 참가해 `이륜차의 지방세 과세 체계 개편`을 발표했다. 레저용 바이크족 10만 명 시대를 맞아 증가추세인 고급 레저용 이륜차의 배기량 과세기준을 제시해 호응을 얻어냈다.
시 관계자는 "자료준비와 관련 법령 연구를 거쳐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 자료를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해 특별상의 좋은 결과를 낳았다.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통영만세`(滿稅) 지방세연구동아리를 구성, 연구과제를 발굴하면서 연구 활동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도개선 등 지방세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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