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ㆍ정점식 의원 `헌정대상` 선정

국감 성적 등 12개 항목서 높은 평가

국민의힘 박완수(창원의창구) 의원과 정점식(통영ㆍ고성) 의원이 법률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평가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입법감시 전문기관이자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연맹이 한 해 동안의 국회 본회의ㆍ상임위 출석 현황， 통과된 법안 발의 현황，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을 분석，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박완수 의원은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정점식 의원은 △수산부산물의 처리 및 재활용 촉진 △도서지역 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 △농어가 소득증대 및 세제혜택 확대 △남부내륙철도 및 국도5호선 연장(한산대첩교 건설) 사업 추진 △국립공원의 합리적 공원구역 해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법률안 발의， 정책제언을 펼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의원은 국민의힘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수여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의정활동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