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문화원 사명감 높일 것"
사천문화원은 지난 2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제9대 정대환 사천문화원장 취임식을 했다.
정대환 원장은 지난 2019년 일신상 이유로 사직한 장병석 전 원장 잔여임기를 수행하다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제9대 원장으로 인준을 받았다.
정 원장 재임으로 사천문화원이 추진하는 각종 역사ㆍ문화ㆍ예술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문화원 주요 사업은 △사천문화학교 운영 등이 있다.
정대환 원장은 "회원들의 문화생활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신명 나고 유익한 문화원으로 만들겠다"며 "향토사 연구소 운영 내실화로 지방문화원 본연의 사명감과 존재감 높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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