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3:52 (목)
"공동 유치는 국가균형발전 모델될 것"
"공동 유치는 국가균형발전 모델될 것"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6.22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연석 경남도의회 COP28 공동유치 특위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난 2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성연석 경남도의회 COP28 공동유치 특위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난 2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도의회 COP28 특위, 개최 예정 시설 방문

경남ㆍ전남 상생발전 위한 정책 발굴 논의

경남도의회와 전남도의회 COP28 유치 특별위원회가 남해안ㆍ남중권 공동유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도의회 COP28 남해안ㆍ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COP28 개최에 필요한 시설을 둘러보고, 전남도의회 COP28 유치 특위(위원장 강문성) 위원들과 COP28 남해안ㆍ남중권 유치를 위한 공동유치 활동 강화 및 경남ㆍ전남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0일 전남도의회 COP28 유치 특위에서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개최된 간담회에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등 COP28 관련 시설점검 및 구체적인 추진계획 논의 차원에서 여수 방문을 요청하여 이뤄지게 됐다.

성연석 특위 위원장은 "COP28 남해안ㆍ남중권 공동유치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전남도의회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특위는 향후 COP28 유치를 위한 역할분담과 청와대ㆍ국회ㆍ환경부 등 관계기관 방문 등을 논의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