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서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진로교육 주간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세계의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ㆍ끼 진로 주간`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꿈ㆍ끼 진로 주간`에는 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진로 탐색 등으로 운영됐다.
진로 특강에서는 정봉채 사진작가, 김성진 조류연구가, 김영기 물류전문가를 초빙 직업에 필요한 적성, 보람 및 극복해야 할 어려운 점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야외 사진 찍기 실습`, `물류흐름 알아보기 실습` 등으로 자기 이해와 직업세계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 태도를 가지도록 했다.
신지원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사진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사진작가로서의 보람과 작가가 되기 위한 과정에 대해 알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꿈ㆍ끼 진로 주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직업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미래의 꿈나무로 자라는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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