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통해 지극한 정성 다하는 클럽되길"
함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오후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 제53주년 기념행사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이광섭 군의회의장, 클럽 임원과 회원,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함안라이온스클럽은 제53대 고은학 회장이 이임하고, 제54대 안상주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함안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해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라이온스의 이념인 타인을 위한 봉사를 통해 자기 자신을 수양하고 가정, 사회, 국가 어느 위치에 있든지 지극한 정성을 다할 줄 아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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