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것만큼 중요한 현안 없어”
“먹고 사는 것만큼 중요한 현안 없어”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6.14 2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성곤 시장
허성곤 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경제 인터뷰

고부가가치 신산업 발굴 육성

대한민국 의생명산업 발전 선도

2016년 취임 이후 줄곧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 1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이나 이후나 먹고 사는 것만큼 중요한 현안은 없다. 그래서 변함없이 경제 살리기와 임기 내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시정 제1과제로 추진 중이다.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 차원에서 올해부터 2023년까지 진례면 테크노밸리에 278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센싱유닛 제품화 실증센터를 구축해 제조혁신 필수부품인 스마트센서 표준모델 생산거점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또 얼마 전 특별법 통과로 24시간 공항인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탄력이 붙었다. 향후 증가할 항공화물 수요에 대비하고 정밀기계, 반도체, 바이오 같은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항공화물 수출입물류센터와 특화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구축해야 한다.

부족한 지방재정이지만 정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청년실직자, 문화예술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보듬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특화산업으로 의생명산업을 육성 중이다. 어디까지 왔나.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와 메디컬실용화센터에서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그간의 의생명산업 육성 성과도 알리고 업계에 우리 기업들의 제품도 소개하면서 협업도 유도할 계획이다.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면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명품 의생명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008년 의생명센터, 2012년 테크노타운동 개관에 이어 올해 메디컬실용화센터까지 개관함으로써 의생명ㆍ의료기기산업의 동남권 R&D 허브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2019년 6월 의생명ㆍ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국내 4대 의생명 거점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 의생명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이다.

전국 5개 백병원을 중심으로 의생명기업과 연계해 임상시험단계부터 제품생산까지 협업하고 생산제품을 백병원 판매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사업화 시스템을 정착시켜 김해만의 차별화된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특구 내에는 전국 12개 강소특구 가운데 가장 많은 22개의 연구소기업이 있다. 의생명기업도 2018년 67개사에서 2021년 4월 기준 138개사로 3년 새 106%가량 늘었다. 양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제품, 마케팅 지원과 같은 사업화 지원으로 의생명 분야 기업이 질적인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