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10일 이틀간 중증장애인 구강보건사업과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5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가 어린이의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구강보건의 날을 되새기는 행사로 축소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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