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多독다독` 우수시설 시상
봉림작은도서관 등 6개소 수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오전 제3회의실에서 평생학습시설 운영평가 및 `多독다독` 독서 프로그램 공모 우수시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수상 시설의 대표자 및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졌다.
영상 공연으로 막을 올린 시상식은 평생학습시설 운영평가 시상, `多독다독` 독서 프로그램 공모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시설 운영평가는 지난 한 해의 운영 실적을 토대로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업이다. 봉림작은도서관 등 6개소가 평가 우수시설로 수상했다.
`多독다독` 독서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생활 주변의 작은 도서관에서 좋은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독인다는 의미로, 대방평생학습센터를 포함해 총 9개소가 수상 시설로 선정됐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마을공동체의 중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빈틈을 촘촘히 메워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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