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4-H연합회는 지난 10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동면 소재 블루베리 공동학습포에서 회원가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한 공동학습포는 지난달에 6~7년생 묘목 30주 가량을 구입해 회원들이 함께 운영하며 정성을 다해 재배해온 블루베리로 첫 수확량은 10㎏가량이 되며, 올해 총 수확량은 40㎏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회원가족의 어린 자녀들이 참여해 블루베리 수확을 통해 자연 속에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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