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3:12 (목)
창원지역 7개교, 70명 조식 제공
창원지역 7개교, 70명 조식 제공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6.10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가 10일 창원지역 7개교 초?중학교에게 ‘아침머꼬’ 사업비를 전달했다.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가 10일 창원지역 7개교 초?중학교에게 ‘아침머꼬’ 사업비를 전달했다.

창원교육지원청-월드비전 ‘아침머꼬’ 사업비 전달식

월드비전, 도움 필요한 학생 위해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

창원교육지원청은 10일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가 관내 7개교 초·중학교 학교장에게 조식지원 ‘아침머꼬’ 사업비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침머꼬’ 사업은 월드비전에서 51,655천 원의 사업비를 지원, 창원지역 7개교, 70명의 학생에게 아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 전광석 본부장은 “아침머꼬 사업이 갈수록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므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꾸준하게 이 사업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합성초등학교 김원종 교장도 “아침 먹기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제공되어 아침을 든든하게 먹이고 수업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우석 교육장은 “창원 관내 학생들을 세심하게 보살펴주시는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에 감사함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져 행복한 학교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