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1:57 (목)
공직자로서 농민 노고 덜어드려요
공직자로서 농민 노고 덜어드려요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6.08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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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지원 40여 명은 8일 진주시 명석면 농가를 찾아 매실과 보리수 수확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경남교육청 지원 40여 명은 8일 진주시 명석면 농가를 찾아 매실과 보리수 수확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경남교육청,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진주 명석면서 매실ㆍ보리수 수확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 직원 40여 명은 진주시 명석면의 농가를 찾아 매실과 보리수 수확, 감꽃 솎기를 도우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에 공직자로서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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