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36 (금)
"급식 업체 어려움 적극 해소할 것"
"급식 업체 어려움 적극 해소할 것"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6.08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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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청ㆍ급식 관계자 `관계망`

`청렴토크`ㆍ`청령동행` 개설ㆍ공유

김해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학교급식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비대면 사회적 관계망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급식 사회적 관계망은 `청렴토크`(카톡)와 `청렴동행`(밴드)를 개설, 학교급식 납품업체(참여 희망업체)와 급식 정보를 적기에 공유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상시 수렴한다.

김해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신뢰받는 김해교육`을 실현하고자 식자재 납품업체,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함께 소통하는 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 감염 우려 없이 장소와 시간이 자유롭고, 익명이 보장돼 다양한 의견 개진이 가능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청렴 토크`를 지역 내 학교급식 계약업체와 진행한다.

나아가 △비대면 `청렴토크`결과 심층 논의가 필요한 부분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모여 △대면으로 `더 청렴 토크`를 개최한다.

또한, △업체와 `청렴동행` 밴드를 개설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사업체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소통한다.

김현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시대에 학교급식에 대한 사업체의 불만, 개선사항, 애로점을 빠르게 파악, 분석ㆍ피드백해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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