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55 (토)
바로! 이 기업 대영유비텍<대표이사 김경탁>
바로! 이 기업 대영유비텍<대표이사 김경탁>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1.06.06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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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계획 분야 선두기업… 스마트도시 구현 앞장
“미래형 스마트그린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하는 대영유비텍 김경탁 대표이사.
“미래형 스마트그린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하는 대영유비텍 김경탁 대표이사.

14년간 도시문제ㆍ발전방향 연구

초연결ㆍ초지능 등 도시 구현 힘써

효율성 높이고 4차산업 플랫폼 전망

스마트산업 발전ㆍ수출증대 기대

‘스마트도시’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등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를 말한다.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특별시ㆍ광역시ㆍ시ㆍ군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는 5개년 단위의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스마트도시건설을 위한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스마트도시기반시설 및 스마트도시서비스 구축과 운영방안 등을 제시하는 계획이며, 국토종합계획ㆍ스마트도시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을 토대로 특별시ㆍ광역시ㆍ시ㆍ군이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스마트도시상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ㆍ군 기본계획과 조화를 이루고 스마트도시건설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스마트기반시설 구축 및 효율적인 운영전략 등을 제시하며, 하위계획인 스마트도시건설사업계획ㆍ실시계획 등의 기본이 되는 계획이다. 최근 환경부에서는 기후ㆍ환경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8개 추진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스마트그린도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스마트그린도시 25곳을 선정하고 국비 1700억 원을 지원키로 한 바 있다.

대영유비텍 직원들의 현장업무 모습.
대영유비텍 직원들의 현장업무 모습.

스마트도시계획 분야 선두주자인 대영유비텍(주) 김경탁 대표이사는 “지난 14년간 도시문제와 도시발전방향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연구하며, 관련 분야 사업을 수행해 왔다”며 “당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연결, 초지능, 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 실현가능한 스마트도시구현의 방향타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이어 “최근에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탄소중립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및 녹색 혁신기반 조성을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하는 등 미래형 스마트그린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인다.

2019 스마트시티 SOC ICT 우수기업 수상 장면.
2019 스마트시티 SOC ICT 우수기업 수상 장면.

또한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풍량ㆍ일사량 등 기상조건에 의존해 발전량이 간헐적이며, 기상조건 예측의 어려움으로 인한 발전량의 변동성 등의 문제로 인해 전력계통 운영의 안정성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고 하면서 “데이터가 4차산업의 원유로 비유될 수 있을 만큼, 데이터허브, 데이터마켓 등 스마트시티 데이터 혁신 플랫폼을 통해 발전량 예측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실시간 발전량의 계측 및 제어 등을 통해 이러한 간헐성 등 신재생 에너지의 태생적인 문제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며 힘주어 말한다. 과거 방범, 교통, 재난, 행정 등 전통적인 분야에 대해 스마트시티가 많은 기여를 해왔던 것만큼, 향후에는 에너지, 환경, 수자원 등의 분야로 확대 및 발전해 지방자치단체 도시 운영의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4차산업의 플랫폼으로써 스마트시티가 관련 산업의 발전 및 해외 수출 증대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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