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0:13 (금)
신어중 2주간 교생 실습 `아름다운 마무리`
신어중 2주간 교생 실습 `아름다운 마무리`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6.01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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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중에서 중등교육실습에 참여한 예비교사들이 2주간 교생 실습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어중에서 중등교육실습에 참여한 예비교사들이 2주간 교생 실습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1주차 수업 참관ㆍ2주차 학생지도 등

"교직 길을 걷는데 많은 도움될 것"

신어중학교(교장 김갑진)는 2주간의 경남중등교육실습 협력학교 현장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경상대ㆍ경남대ㆍ부산대ㆍ인제대ㆍ창원대 등 5개 대학 15명의 교육실습생들은 지난달 28일 2주간의 교육실습을 마치고 예비교사로서의 소중한 현장경험의 첫걸음을 뗐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습 기간이 짧고, 거리두기 등 많은 제약 속에서도 미래의 우리 교육을 이끌어갈 교생들에게 현장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주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계획과 교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전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응원해 교생들의 진심 어린 감사를 이끌어냈다.

교생과 교직원 사전 연수를 시작으로 실습 기간 1주 차에는 수업 참관, 학급경영 참여, 각종 교직실무 연수를 실시했고, 2주 차에는 실제 수업 및 수업 협의회, 학급경영, 학생생활지도, 사례발표 그리고 교생의 수업 공개로 진행했다.

김갑진 교장은 실습 마지막 날 가진 평가협의회 시간에 성실하게 실습에 임해 준 교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추후 임용준비나 현장에서 우리 학교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힘이 되어줄 것을 약속하며 교생들을 격려했다.

성유진(교육실습생)은 마지막 소감발표에서 "이 실습이 앞으로 교직의 길을 걷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 작년부터 쌓아온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는데 그간의 노력이 가슴으로 느껴져 무엇보다 귀한 배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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