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존중ㆍ배려 인식 향상 교육`
전성만 씨 약속 선언문 대표 낭독
남해군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다목적홀에서 고령친화 상점 `여기 쉬어가게` 참여 업주들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어르신 존중 및 배려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춘기 부군수를 포함한 참여 업주 14명과 고령친화도시 2기 모니터단 7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 전달에 이어 참여 업주 중 독일보청기 전성만 씨가 `여기 쉬어가게`의 약속 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고 참여자들 모두 고령친화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이와 함께 광신대학교 복지상담 융합학부 김철진 교수가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의 발전방향`과 `어르신 존중ㆍ배려인식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강의를 했다.
고령친화상점 `여기 쉬어가게`는 지역상점 개선을 통한 노인 존중 분위기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고령친화 비즈니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남해읍(26곳), 삼동면(5곳), 창선면(5곳) 총 3개 지역에 36개 상점을 지정하고 고령친화상점 `여기 쉬어가게`를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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