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치매 예방’ 첫 과제 수행
경남도는 최근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하고 치매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 대상자의 요구를 파악한 다음 공공정책ㆍ서비스를 기획ㆍ설계하기 위해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정책 수요자인 국민도 참여해 정책을 만드는 모델이다.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올해 ‘알고 실천하는 슬기로운 치매 예방 생활’을 주제로 1호 과제를 수행한다.
먼저 2014년 실시된 국내 치매 인식도 조사에서 우리나라 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치매로 조사된 점 등을 고려해 두려움 해소 방안 마련에 나선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