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01:34 (일)
도의회 예결특위 추경안 종합심사
도의회 예결특위 추경안 종합심사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5.16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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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안 가결ㆍ22건 부대의견 채택

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남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도의회 도청소관 예결특위는 지난 14일 경남도 제1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경남도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1조 4112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7907억 원(7.4%) 증액됐다.

예결특위는 정부 추경에 따른 국비 증감액 반영과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및 고용취약업계 경제위기 대응, 청년, 여성 등 함께 하는 도민복지 지원사업,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코로나19 방역 및 보건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비 등을 심의했다.

종합심사 결과, 세부사업명 변경건을 제외하고 1개 사업에 국비 추가교부에 따른 2800만 원을 증액한 수정안을 가결하고, 22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특위는 부대의견에서 지역 실정에 맞지 않는 국비 지원 공공 일자리사업의 경우 중앙정부에 건의해 사업내용을 변경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민간 일자리 확대에도 노력하고,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추진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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