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1:43 (금)
‘100원 동전’ 기부ㆍ나눔… 참 고마운 가게 많네요
‘100원 동전’ 기부ㆍ나눔… 참 고마운 가게 많네요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1.05.13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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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니어클럽 사랑방 매점2호ㆍ김영희 동태찜&코다리냉면 2호점과 ‘참 고마운 가게’ 협악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니어클럽 사랑방 매점2호ㆍ김영희 동태찜&코다리냉면 2호점과 ‘참 고마운 가게’ 협악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성군 지사협, 4개 가게와 협약식

시니어클럽 사랑방ㆍ김영희 동태찜

쁘띠맨션ㆍ김복선 피부전문관리실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진)는 ‘참 고마운 가게’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협약을 하게 된 업체는 고성시니어클럽 사랑방 매점2호(대표 정미향), 김영희 동태찜&코다리냉면 고성2호점(대표 윤순현), 쁘띠맨션(대표 지연림), 김복선 피부전문관리실(대표 김복선)이다.

김복선 대표는 “먼저 동참하고 있는 남편을 통해 ‘참 고마운 가게’를 알게 됐고 협약식까지 하게 됐다”며 “미력한 힘이나마 ‘참 고마운 가게’를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연림 대표는 “‘참 고마운 가게’ 후원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작은 희망이라도 가지게 된다면 이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 싶다”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자영업자들이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참 고마운 가게’가 그래도 조금씩 늘어가는 것은 고성군 자영업자들의 저력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네 분의 대표님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참 고마운 가게’는 가게주인이 손님과 함께 100원의 작은 동전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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