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0:23 (금)
봄바람 타고 온 감미로운 세레나데 선율
봄바람 타고 온 감미로운 세레나데 선율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1.05.13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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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의 `Serenade`포스터.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의 `Serenade`포스터.

코리안드림신포니에타 연주회

20일 마산 3ㆍ15 아트센터 소극장

모차르트ㆍ차이콥스키 곡 연주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의 제17회 정기연주회 `세레나데`(Serenade)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마산 3ㆍ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는 경남ㆍ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으로 지난 2010년에 창단됐다. 매년 2차례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청소년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ㆍ음악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작곡가 칼 라이네케의 `세레나데` Op.242를 첫 곡으로 선보이며, 모차르트의 세레나데인 세레나타 노트루나(밤의 세레나데)가 연주된다.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할 예정이다.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가 감미로운 선율로 전하는 낭만적 사랑노래는 봄바람을 타고 관객들 마음속에 녹아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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