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0일 오전 교통약자 콜택시 교체 차량 1대를 남해군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충남 군수는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 교통약자 콜택시는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이동수단”이라며 “순차적으로 노후차량을 교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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