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9:33 (수)
남해 코로나19 대응 유흥시설 특별방역 점검
남해 코로나19 대응 유흥시설 특별방역 점검
  • 황원식 기자
  • 승인 2021.05.10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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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기 남해 부군수(오른쪽)가 특별방역 점검을 하고 있다.
박춘기 남해 부군수(오른쪽)가 특별방역 점검을 하고 있다.

미조면 유흥업소 12곳 방문

출입명부 작성 관리 등 지도

남해군 박춘기 부군수가 최근 인근 지역 유흥시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6일 미조면 유흥업소 12개소를 방문해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 부군수는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작성 관리 △간편 전화 체크인(안심콜) 사용 시 확인용 스티커 부착 및 출입구 CCTV 설치 권고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마스크 착용 △환기ㆍ소독ㆍ방역관리 △유흥종사자 명부 관리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 유흥시설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ㆍ지도하고 전 유흥업소 종사자들에게 9일까지 코로나19 사전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박춘기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고충을 잘 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핵심 기본 방역수칙과 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다"며 영업주들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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