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 계약 관련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계약 담당으로 구성된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추진 TF’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추진 TF’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에 목적이 있다.
지난 6일 첫 협의회에서는 △지역제한 제도 미활용 사유 및 지역업체 우선구매의 어려운 점 △학교장터 및 나라장터 등록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 인지도 △지역업체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교직원 인식 파악 등 학교 현장의 지역업체 이용에 대한 현황을 분석했다.
향후 TF를 통해 학교에서 추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지역업체 이용을 대폭 확대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