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2:33 (금)
산청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산청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05.06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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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의가 6일 '제274회 임시회'에서 정명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결의안을 채택했다.
산청군의회의가 6일 '제274회 임시회'에서 정명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결의안을 채택했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채택

 

14일까지 추경예산 등 안건 심사  

 

 

산청군의회가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재근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4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명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결의안 채택의 건', 김수한 의원의 ‘산청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안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애초 예산대비 195억 원이 증가된 5207억 원이다. 

군 의회는 사업 추진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코로나19' 탓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충분한 재원 투입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심재화 의장은 “이번 추경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고 신속히 집행돼 '코로나19' 사태 탓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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