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안 총 5가지 프로그램 진행
부산시는 세계로 뻗어가는 부산발 한류 문화 종합축제인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1 BOF)을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BOF 최초로 한류와 부산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랜선 종합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 강화된 콘텐츠로 돌아왔다. 4일간의 행사 기간에, K-POP 콘서트, 파크 콘서트, BOF 랜드, B-ART, 메이드인부산 등 총 5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홈루덴스족 이 늘면서 랜선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있어, BOF의 주 타깃층인 MZ(밀레니얼 세대+Z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POP, 파크 콘서트는 VLIVE를 통해 230개국에 실시간 스트리밍되고, 그 외 유튜브, 라인(LINE), 올케이팝(allkpop)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부산의 따뜻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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