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요리ㆍ보급
시민 100여명 등 대상 1ㆍ2차 실시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는 단감가공품 활용 요리방법 개발 및 보급으로 단감소비를 촉진키 위해 지역 내 학교급식관계자 50명 및 창원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단감가공품을 활용한 언택트 쿠킹클래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창원단감명품화사업단에서 연구ㆍ개발한 단감가공품 11종 중 단감소스, 단감김치, 단감젤리, 단감즙을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1차(오는 26일~31일), 2차(다음 달 2일~7일) 각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교육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요리활동에 필요한 재료들은 요리키트로 각 가정에 지급한다.
오는 17일까지 창원단감명품화사업단 홈페이지(http://창원단감.net), 온라인예약에서 신청하면 되고 신청인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창원명품화사업단(055-265-5587)으로 하면 된다.
김선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감가공품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감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에 힘써 단감 재배 농가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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