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9:52 (수)
우리공화당, 1일 창원 집회 "강성노조 특권 폐지 추진"
우리공화당, 1일 창원 집회 "강성노조 특권 폐지 추진"
  • 이대형 기자 <서울 정치부>
  • 승인 2021.04.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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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이 오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민노총 특권 폐지와 무너진 경남경제를 살리기 위해 창원에서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다.

조원진 대표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반시장경제 정책, 탈원전 정책, 소득주도성장 정책 등 사회주의 정책으로 경남경제가 직격탄을 맞았고, 특히 고질적인 민노총의 특권인 고용세습, 강성노조가 청년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이번 창원 집회를 통해 경제침체에 빠진 경남도민과 창원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경남경제 살리기 방안으로 "문재인 정권의 정치 구호에 불과한 공공 부분의 비정규직 제로정책을 완전히 폐지하고, 개인직무에 따른 평가인 성과급 운영, 고용세습 등 기득권 세력으로 전락한 강성노조의 특권 폐지 등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심어놓은 독버섯과 같은 불법적 반자유시장경제 정책을 반드시 제자리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은 지난 23일 충남 온양온천 집회에서부터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과 장보기 운동을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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