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3:57 (목)
밀양시 ‘공감디자인 도심사색 해천사업’ 선정
밀양시 ‘공감디자인 도심사색 해천사업’ 선정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1.04.26 2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 ‘공감디자인 프로젝트 도심사색 해천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밀양시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 ‘공감디자인 프로젝트 도심사색 해천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주민의 문화향유권 증대

사업비 20억ㆍ2022년 예정

밀양시는 해천문화공원의 공공디자인 개선과 해천루 복합문화시설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 ‘공감디자인 프로젝트 도심사색 해천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26일 이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품격을 제고하고 주민의 문화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총 사업비 20억 원(국비 50%, 시비 50%)의 다년도 사업으로 올해는 4억 원을 투입해 사업대상지의 공공디자인 개선 및 통합안내체계 구축, 미디어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추진해 오는 2022년에 완료할 예정으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밀양문화재단에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상봉 건축과장은 “공감디자인 프로젝트 도심사색, 해천사업 추진으로 해천문화공원 일대를 공공 디자인 프로세스를 도입한 역사문화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역문화자원 브랜딩과 커뮤니티 참여를 통한 서비스 디자인으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생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