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운영 협의회 열어
과대ㆍ소규모 학교 적정규모 육성
김해교육지원청은 26일 초등학교 광역통학구역 지정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역통학구역 운영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역통학구역으로 지정된 소규모학교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및 광역통학구역 운영 담당 부서와 함께 광역통학구역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농촌 지역 소규모학교로 학생 유입 확대를 위한 특색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해 광역통학구역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광역통학구역은 2021학년도부터 삼계동 북부지역 3개교의 과대학교를 해소하고 인근 면 지역 소규모학교 5개교의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한 양질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과대학교의 통학구역 내 거주 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 소규모학교로 전ㆍ입학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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