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지사협 ‘참 고마운 가게’ 협약
부부 운영 주연테크ㆍ굿모닝보청기
손님 올 때마다 100원 모금해 후원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진)는 ‘참 고마운 가게’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협약을 하게 된 ‘참 고마운 가게’는 99호점 주연테크 컴퓨터(대표 강봉성)와 100호점 굿모닝보청기 고성점(대표 박진옥)로 부부가 각각 운영하는 곳이다.
강봉성, 박진옥 대표는 “지역신문과 고성군 공식밴드를 통해 ‘참 고마운 가게’를 알게 됐다”며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지만 더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많은 관심과 격려로 ‘참 고마운 가게’가 벌써 100호점으로 늘어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참 고마운 가게’ 확대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참 고마운 가게’는 가게 주인이 손님과 함께 100원의 작은 동전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이다.
가게 주인이 손님에게 100원을 적게 받아 모금하면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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