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방공사, 지원금 2천만 쾌척

스쿨존 교통봉사 인건비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지사장 서희만)는 지난 20일 김해시청를 방문해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금은 김해시니어클럽의 스쿨존교통지원봉사 ‘행복스쿨’ 사업단의 추가 참여자 인건비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8년 7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총 7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금은 실버카페 달보드레 3곳 개소, 노인일자리 작업장 조성 지원 등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 쓰였다.

허성곤 시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에서 노인일자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돼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에는 지난해 연말 신청ㆍ선정된 어르신 4635명이 현재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