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ㆍ공급 추진 등 82억 투입
"경남의 새로운 먹거리로…."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준비한 가스터빈 전문인력양성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8월 산업부의 가스복합발전 중심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이후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가스터빈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국비 47억 5000만 원과 지방비 25억 원을 포함해 5년간 총 82억 원이 투입된다.
도를 중심으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을 맡고, 창원대ㆍ경남대ㆍ경상대 3개 대학,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도내 중소중견기업, 창원시ㆍ진주시 등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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