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9:31 (수)
미래로 이끄는 과학수업, 경남서 대전환
미래로 이끄는 과학수업, 경남서 대전환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1.04.19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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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이 지난 17일 경남과학교육원 지능형과학실에서 전자현미경을 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이 지난 17일 경남과학교육원 지능형과학실에서 전자현미경을 보고 있다.

과학의 날 기념행사ㆍ과학실 개관

우수과학교사 16명 표창장 수여

경남교육청은 과학교육원에서 제54회 과학의 날 기념행사 및 지능형 과학실 개관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용진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장, 이정화 경남과학사랑어머니회장, 우수과학교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특강 △과학의 날 기념식 △지능형 과학실 개관식 △과학수업 나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강은 김준식 지수중학교 교장이 `과학, 인문학의 융합 담론`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도내 우수과학교사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박 교육감과 참석자들은 지능형 과학실 개관식에서, `미래를 이끄는 과학수업 대전환과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방안`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관한 지능형 과학실은 과학교육원 3층 5개의 교실을 리모델링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온ㆍ오프라인 과학 탐구실험 및 융합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축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과학관과 사진전을 둘러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과학의 날을 축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 대전환을 통해 만들어가고 있는 미래교육의 배움터로서 과학을 즐겁게 탐구할 수 있는 공간, 학생의 배움이 신나는 과학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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