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1:20 (금)
"농촌 주민 건강 위한 의료서비스 기여"
"농촌 주민 건강 위한 의료서비스 기여"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1.04.19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민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창원한마음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민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창원한마음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ㆍ창원시 창원한마음병원 협약

군민 건강증진ㆍ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에 소재한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과 상호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창원시 창원중앙역 인근에 있으며, 30개 진료과와 24개 센터 등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갖춘 경남 최대의 종합병원이다.

양 기관의 협약 체결로 거창군에 주소를 둔 거창군민은 최첨단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기회가 마련됐다. 군민들이 받을 수 있는 의료비 할인 혜택으로는 외래/입원 진료 시 비급여 10% 할인, 시립마산요양병원 입원 시 비급여 간병료 10% 할인 등의 서비스다.

또한, 거창군의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의료 봉사와 병원 측의 각종 워크숍 개최 시에 거창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하게 되며, 병원 측이 농ㆍ특산물 판매촉진 행사도 지원키로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