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6:20 (목)
위장 전입ㆍ부실 건설업체 40개 적발
위장 전입ㆍ부실 건설업체 40개 적발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4.19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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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기기 등 업무 수행 확인

행정처분 예고ㆍ청문 등 진행

경남도는 도내에서 발주되는 공사와 용역을 수주하기 위해 위장 전입한 업체와 등록기준에 미달한 부실업체 40개사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이달 9일까지 최근 3년 이내 도내로 전입한 종합건설업체 91개사, 건설기술용역업체 203개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부적합한 건설업체 12개사와 건설기술용역업체 28개사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에서 사무실이 등록 주소지에 있는지, 사무기기와 통신설비 등 등록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무실 요건을 갖췄는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등록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건설업체와 건설기술용역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예고, 청문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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