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주)청소박사 정창호 대표

‘베스트 이노베이션 브랜드’ 선정

건물관리용역업체 만족도 높여

군내 1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관공서, 공공화장실, 저수조 청소 및 방역, 소독 등의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는 (주)청소박사(대표 정창호)가 최근 스포츠서울이 선정한 2021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 브랜드에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청소박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청결과 위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이에 대한 일반 군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물위생관리 용역업체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청소박사는 2011년 설립돼 청소대행 업체로 높은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군내에서는 유사 경쟁업체를 찾기 힘들 정도로 전문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이에 맞춰 숙련된 직원들을 채용해 고객만족을 핵심 전략으로 각종 청소 등 위생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소박사는 화학약품을 지양, 친환경 청소용품을 사용해 환경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고가 스팀세차 장비를 도입해 세차는 물론, 학교 청소에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기도 하다.

청소박사 정창호 대표는 자신의 사업분야 외 사회환원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여 왔다.

정 대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돕는 일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향토장학금 기탁 등의 환원활동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군내 관광지 무료방역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창호 대표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의 인증 전환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우수한 친환경 청소용품을 개발해 ‘남해 클린 닥터(NCD) 청소박사’ 브랜드로 판매하는 등 향토기업, 사회적기업으로의 가치를 높여가는 데도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