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2:53 (금)
장애 아동 재활로 행복한 미소 찾도록 지원할게요
장애 아동 재활로 행복한 미소 찾도록 지원할게요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1.04.14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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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원 장애인시설 2곳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원 장애인시설 2곳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ㆍ경남공동모금회

창원 장애인시설 2곳 성금 전달

장애인의 날 7년 연속 개선 사업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원시 지역 내에 있는 장애인시설 2곳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 장애 영유아거주시설 초록나무 조애리 원장, 창원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일 소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뤄졌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7년 연속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장애 영유아거주시설 초록나무와 성산구에 위치한 창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시설 개보수 사업비로 69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은 “아동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큼 거주생활 환경이 더욱 중요한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 영유아 아동들을 보호하고 재활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장애 영유아거주시설 초록나무 조애리 원장은 “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 시설인데 노후화로 생활환경이 낙후돼 걱정이 많았으나, 이번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의 도움을 받아 아동들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돌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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