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진명)는 지역 내 소외ㆍ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 빨래방이 연평균 2700 가구 정도가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는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이불 빨래가 힘들거나 세탁기가 없어 빨래를 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밀양 자원봉사센터에서 무료 빨래방을 운영해 오다 2016년부터는 복지 시책사업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 세탁서비스를 비롯한 읍면 지역 4개소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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