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인도부대사 등 클레이아크 방문

기획전ㆍ미디어아트 관람ㆍ도자 체험

수로왕과 허왕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오페라 `허왕후` 초연 공연에 초청받아 김해를 방문하며， 지역 내 주요 문화시설을 탐방하기 위함이다.

지난 11일 오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방문한 인도부대사와 인도문화원장은 돔하우스의 2021년 기획전 `달:일곱 개의 달이 뜨다` 전을 관람했고， 이후 큐빅하우스로 이동해 뉴미디어아트 체험전시인 `시시각각:잊다 있다` 전과 업사이클링 전시 `가치의 재발견 :다시 태어났다`전을 잇달아 관람했다.

또한 도자 체험관에서 한국 전통 도자 기법인 물레를 활용， 흙으로 다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인도부대사(수린더 바가트)는 "자연친화적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다양한 전시는 깊은 감명과 함께 새로운 영감을 주었다. 미술관 방문을 기획해 준 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