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거리 조성 위해 보도등 설치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2021년 주민참여사업으로 시행된 창원천로 및 창이대로 보도구간 야간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보도등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해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사업비 총 2억 원)으로 반영된 것으로 창원천 산책로 800m 구간 내 보안등 20등 개선 및 창이대로(사파중사거리～ 대방중사거리) 900m 구간 내 보도등 59본을 설치를 끝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안심거리 조성사업 완료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범죄 우려 등 주민 4불(불안ㆍ불편ㆍ불쾌ㆍ불만) 해소 기여는 물론 주민이 직접 건의한 예산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는 점에서 행정 체감도 상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담당 부서는 전했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어두운 밤길 안전하고 불안감 없는 보행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